겁없는 자신감이 의도한대로 이루어 진다면 쾌재를 부를 수가 있겠다.
초량이라고 하면 유명한 맛집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전국적인 맛집이 수두룩하고 명소도 많다.
당연히 그런 집들은 위치에 걸맞게 유동인구가 버글버글하다.
웬만한 난다긴다 하는 음식업들은 명함도 못내미는
이 곳에 위치도 애매하고 기존 유동인구도 거의 없고 지나가는 차량만이
간혹있는 곳에서 4년이상 꾸준하게 단골 위주의 고객을 대상으로
자리 잡은 "초량본가아구찜"이라는 곳이 있다!!
정말 최악의 조건만이 있는 곳에서 이제는 초량에서는 물론
소문이 광범위하게 제법 난 "초량본가아구찜"이다
마침 단체 모임이 있어서 간 날도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을 만큼 손님이 많았다.
가끔 생각날 때는 한번씩 오는 곳인데 아구찜의 싱싱한 고깃살과 양념에 반해서 찾기도 하지만,
멸치쌈밥과 낙지볶음도 같이 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맛있다!! 한마디로 이 말을 하고싶다~
앞으로도 계속 오고싶다~
성공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같은 창업시장에서의 성공은 특히 음식업에서는
진정 힘든 전쟁같은 치열함이 유난히 더하다.
그런 와중에 "초량본가아구찜"은 지금처럼 변함없이 맛과 성실함을 유지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계속 번창할 수가 있었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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