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아래에 멋진 초대번개가 있었다.
일성상회!!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자갈치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연관되어 불려진다는 것은
그만큼 입소문이 난 곳이라 쉽게 연상이 된다.
고만고만한 크기의 가게에서 특출나게 돋보인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지만 의외로
색다른 아이디어로 차별화를 둔다면
쉽게 소문의 언저리에 자리잡기가 수월할 수도 있는데.....
이 곳은 자갈치시장 최초로 랍스타회를 선보인 곳이라 한다.
예전에 고가의 랍스타가 호텔이나 고급 일식집에서나 취급하던
시기에 저렴하게 부산을 찾은 여행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즐길수가 있게 한것이다.
타 음식점과는 다르게 숙련되어진 요리사들이
조리하기 힘든 갑각류인 랍스타와 크레이피쉬를
전체적으로 꼬리까지 살을 통채로 뽑아내어 손님상에 올리는 솜씨를 발휘한다.
또한 메인 요리를 주문하면 사이드 회와 전복,낙지,해삼,먼게,성게 등의
해삼물 요리를 무한 리필하므로
자연스럽게 소문이 그렇게 났는가 보다.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이시다고 하니까
팍팍 많이 팔아드려야 겠다.
토백이는 가진 게 없어니까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 나눔에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어니까
조만간에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합니당!!
초대해 주신 사장님께 격한 감사를 드리며 주최하신 [사자왕]님과 함께 해 주신 부맛기의 좋은 사람들인 회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이 번에는 망게떡을 사드렸는데,담에는 더 맛있는 호떡을 사드릴것을 약속하며,
서빙하신 하얼빈,연변출신 이모님들도 수고 많아 하셨습니다~
이자리에서 말로만 감사의 맘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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