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칠성급 호텔의 주방이 시청뒤로~ 디구스토에 다녀와서~~

동래토백이 2017. 9. 19. 00:19

칠성급 호텔의 주방이 시청뒤로~


머리 털나고 이나이까지 호텔이나 모텔에 안 가본 게 자랑은 아니지만

어쨌던간에 최고의 요리로서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바

가까운 곳에서 일반적인 식당의 개념을 완전히 

배제한 멋진 곳을 발견해서 신세계를 만난 듯

넘 즐거운 번개모임에 다녀왔다.


부산맛집기행이 아니면 평생 쳐다보기도 

어려운 음식들을 편안하게 시식하고 스트레스만 잠시 받고 

맛난 음식을 먹을 수가 있는 이 곳은 나의 구세주입니다.

스트레스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토백이의 포스팅에 큰 거름이 되는 점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아직도 가입안하신 분들은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디구스토" 비슷하게 생기신 주방의 든든한 기수의 의외로 

세심한 요리솜씨에 기절초풍!!!!!

역시나 머리털나고 처음 먹어보는 

칵테일은 오묘한 향과 맛이 또 기절초풍!!!!!

월화수는 조금 한가하다고 하니까 

가실 분들께서는 참고하십시오~

점심때는 풀로 돌아간다는 주인장의 말씀에 

시청에서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요즘은 바쁘기도 하지만 개발하려는 음식들의 주문이 많아서

머리가 항상 띵하지만 한 번씩 번개모임에 와서

머리털나고 첨 먹어보는 음식요리를 맛보면

다시 신기하게도 머리가 맑아지기도 합니다~

정말 신기합니당~ ㅎ


주최해주신[사자왕]님을 비롯한 같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고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