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동래토백이 2018. 6. 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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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쁜 토백이지만 어느 유명인의 호출에는 웬만하면 올스톱해서 경청한다~ㅎ

열나게 뺑이치고 있는데 그분께서 내일 식사한번 하자고 하신다~

얼씨구 절씨구 그라몬 지금부터 우야노??

굶어야제 ㅋㅋ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짜치는데? 넘 기분좋다 ㅎㅎ

몇 끼를 걸러서 그런지 어질어질한데도 후다닥 일을 마무리 하고 모임장소에 날라서 갔다~

일등으로 도착했다 ㅋㅋ

연일시장 맞은편인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곳에도 횟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고자 하는 "동원횟집"연일시장 새마을금고 대각선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니까 헷갈리지 마시길~~~


막 도착한 "동원횟집"은 규모는 좀 작았지만 수족관과 주방이 아주 깔끔하고 청결해서 

신뢰가 팍팍 갔다~

포스 가득하신 주인장겸 주방장님은 전문 쉐프의 아우라가 넘쳤다 ㅎ

알아본 결과 대형 식당을 오랬동안 운영하셨다고 하신다.

동네 횟집에서 광안리,기장까지 안 가고도 최고의 요리를 맛 볼수가 있는 

행운이 나에게도 

온 것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컸다.

이곳에서 오픈 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음식의 맛에 반하신 단골손님이 

많이 생겼고 우리가 있을 때도 손님이 제법 많았다~


실속있는 "동원횟집"의 전면

찾기는 너무 쉬워용~ ㅎ 완전히 ㅋ


입구에 있는 이 마크가 모든것을 말해준다~포스가 대단해요 ㅎ


이게이게 찌께다시(곁찬)다 놀라지 마시라~

꼬들고들 넘 싱싱해서 안구정화에 도움됨!! 믿거나말거나.....

이찌지미 사람잡는다 카이 넘 바삭바삭 맛나다!!보증 ㅋ

된장이 넘 고소해~ 참지름은 안 뿌린 것 같은데 미스테리다~

이것은 주인공 같은 곁찬인데 제목이 빨강고기조림이다~

매콤하고 달작지건 한 게  입에 딱이당 ㅎ

칠암식 아나구회닷!!!!!

주인장님의 현란한 솜씨가 엿보인다~

그래도 무바야알지......

이게 머고? 쌀밥인지 눈꽃인지 ㅎ기술 직이네 ~

깜놀주의!!!!!!!!!!

채썬 양배추사라다에 뿌려진 뽁은 콩가루와 초장에 비벼진 아나고회!!!!!

좀 묵자카이 앙? 바리바리 녹아버리넹?이게뭥미?

넘 부드러워서 솜사탕가타요~ ㅎ

고래고기

고소하게 구어진 장어 좀 보소!! 

사장님께서 손이 크시다~ 넘 푸짐하다~

(실제로는 손이 큰 사람이 많이 주는 게 아니더라...마음이 넓어야 많이 주더마는.....토백이의 경험상~*참고로 토백이도 마음이 쪼매큼ㅋ)

 

 

지역을 억쑤로 많이 타는 방아잎과 생강을 얹어서 한 잎하면 행복이 와용 ㅎ

(실제로 서부경남,부산분들이 방아를 많이 드시는 것 같다.

특히 서울 분들은 질겁하시지 ㅎ)

 

*본인도 억쑤로 좋아하는데 사실은 중독 됐다카이~ *



참치회


*방가운 소식임당~*

연산동 전지역에 배달가능 하시답니당 ㅎㅎㅎㅎㅎ
그런데 직접 가지러가시면 사장님께서 써비스가 팍팍!!!  참고로 하삼~ㅎ

그라몬 넘 고마워하심 ~

이집에서 "회"란 이런것이다 !!!!!

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듬회"

쫄깃쫄깃!부드럽고,살살녹는~감동할 준비하시라~과장아님..

실제상황!!!

취향대로 와사비든 초장이든 팍팍 드셔용 ㅎ

사장님께서 "야끼우동"을 서비스로 주신단다 고맙꾸롱 ㅋㅋ

방아 억쑤로 넣은 매운탕은 말이 필요 없지롱 ~~~~~


 

 

토백이도 자존심이 아주 세기 때문에 맛 없어면

솔직하게 얘기 하는데,

이번에 "동원 횟집"의 요리는 넘 만족스러웠다~

 

부산시 연제구 고분로 32번길12(연산동)

Tel.051-802-5185

Mobile.010-2687-0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