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광안리 달인의 횟집에가다~민락동 지우횟집

동래토백이 2017. 12. 22. 23:50

 

광안리 달인의 횟집에가다~민락동 지우횟집

평소에 자주 가는 광안리이지만 특별하게 정해놓고 횟집을 가는 경우가 없다

왜냐하면 워낙 까다로운 더러운 입 맛 때문이다~

우짜다가 이렇게 예민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지나칠정도로 냉혹하게 평가를 한다~정말로 꼴갑을떤다~

그래도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대중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지롱~~~~~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일이다 ㅎㅎㅎ

그러나.  음식이던 기계던 새로운것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것을 생각하고 망글어 내는

탁월한 개인적인 능력은 좀 있사옵니다~진짜루~~~~~

묵고 살아라고 한가지 재주를 누군가가 주신 것 같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번개는 광안리에서 새로 오픈한 곳에서 치게 되었다~

수정궁이라는 유명한 횟집에서 근무하다가 독립하였는지 하산하였는지

우째던간에 멋진 회 뜨는 기술이 정말 최고인 주방장이 있는

지우횟집에서이다~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이 가득 담겨서 푸짐하게 나오는 게 아주 인상적인 이 곳에서

부맛기 회원님들과의 멋진 만남은 황금같은 토요일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