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덕포지하철역 2번 출구] 격조 높은 단체모임 회식 걱정 없어요. ~ 황제해물탕.찜

동래토백이 2016. 6. 30. 06:32

 

 

 


 

 

 

 다대포 해넘이 출사를 마치고

덕포 황제해물탕으로

회식자리를 마련했답니다^

 

 

 

 

 

 

 황제 사장님께서

수족관의 랍스터를 보여주십니다 

 

발톱이 둥글고 큰 집게 발쪽은

 먹이를 잡는 발이고

 

톱니처럼 생긴 집게 발쪽은 먹이를

자르는 데에 사용된답니다^

 

 

 

 

 

 

 

단체모임 때마다 회식장소를

선정해야하는 것도

 중요하고 신경쓰이는 일이지요

 

 

  여기 이곳 황제는

 

어떠한 종류의 모임도 수용 할 수있는

 

단아하고 조용한 한식풍의

 

 다양한 룸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덕포역 2번 출구에

 근접해 있는

 

지리적 조건까지 충족시켜 줌으로서

 

단체모임 회식 장소로는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답니다^

 

 

 

 

 

 

 

 

넓직한 실내 모퉁이 연못은

장갑 낀 랍스터들의 놀이터구요~

 

 

 

 가격대는

 

 인원에 따라 십만원대에서 단품 2만원

 

까지 골고루 선택 할 수 있겠습니다.

  

 

 

 

고급 한정식 식당에 버금가는

 

넓고 청아한 느낌의 룸입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천장이 높아서 환기가 잘 된다는 것~

 

 

 

 

언제나 미소가 떠나지 않는

넉넉한 인상의 사장님이십니다^

 

 

샐러드, 호박 등 맛난 곁음식도

풍성한 주요리 덕분에 남겼답니다^

 

 

특황제 해물(120,000원)

 

랍스터 두 마리와 영계 한 마리

 

새우, 전복, 홍합, 대합조개, 가리비,낙지

 

소갈비 등이 수북하게 올려져 나옵니다.

 

 

해물탕이지만

 

영계와 소갈비를 첨가 함으로써

 

해물에서 부족한 영양 섭취와

 

혹시라도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손님들을 배려한

 

황제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랍니다^

 

 

 

 

 

직원분께서 가위와 집게로

처음부터 끝까지 서빙 해 주신답니다^

 

 

 

 

 

 

주방으로 착출되어갔던 영계와 랍스터는~

 

 

 

이렇게 백숙으로 돌아오고 ^

 

 

또 이렇게 버터구이로~

 

 

라이브로 돌아왔답니다^

 

 

 

시원하면서도

 맛난 육수는 예술이었어요^

 

육수 때문에 볶음밥을 포기하고

 

감자사리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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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분들

 

 모두가 만족하는 만찬으로

 

다음 번 회식도

 

 이곳 황제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부산 맛집기행★
글쓴이 : 세심洗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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